똥겜이라 불리는 OE를 한번 해봤다
풀커브금 작업을 확인 하느라 겸사겸사 한글 입혀서 테스트 하고 있는데
이건 뭐 나름 신선하고 재밌네?
물론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게임이긴 하다
맵 조작과 이동이 너무 불편하고 레벨 차이가 일정이상 되면
공격과 피해가 전혀 통하질 않는다
안 키운 로봇이 강제출격이라도 걸리면 끔직하고
일단 모르는 참전작이 너무 많다.
1장부터 무슨 초딩 용자? 로봇이 나오고..
개구리 로봇도 나오는데 이건 왜 있는지 모르겠다
근데 브금이 조금..
전투지역 일부 캐릭의 대사가 없는건 좀 그렇지만
어떤 선구자분이 중심 대사는 번역해둬서 감사하게도 덕분에 내용의 이해가 된다
암튼 막 연속으로 플레이 하기엔 노가다성이 짙어 지치고
두고 두고 생각날 때마다 1~2화씩 꺼내서 할 만한 게임이다
풀커브금도 그냥 되는 게 아니라서 생각할 게 많다
브금이 밀려서 출력되거나 멈추는 현상이 있어서 지속적인 테스트가 필요하다
4장부터는 코드가 뭔가 이상해서 연구해봐야겠다